[TV 하이라이트] (5일) '와 e멋진 세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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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가족(SBS 오후 6시35분)=유미는 출근길에 빙판에 미끄러졌다며 허리를 붙잡고 들어온다.
이 모습을 본 병세가 괜찮냐고 묻자 유미는 어젯밤 꿈자리가 사납더니 넘어졌다고 말한다.
병세는 불길한 꿈을 자기가 사겠으니 자기에게 화를 내지 말라고 부탁한다.
꿈 이야기를 들은 원주는 그 꿈은 남자가 생기는 꿈이라고 말한다.
다음날 카페에 젊은 사장이 나타나 유미에게 인사를 한다.
유미는 은근히 그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정작 젊은 사장은 병세에게만 관심이 있다.
□와 e멋진 세상(MBC 오후 7시20분)=필리핀 바탕가스 리파에서는 매년 바라코 커피 축제가 열린다.
이 대회의 참가자들은 커피 자루 들고 빨리 뛰기,커피 자루 굴리기 등의 게임을 펼친다.
바라코 커피는 힘 센 남자라는 뜻을 가진 커피로 오래 전부터 명성을 자랑했다.
사람들은 그 명성을 되새기기 위해 이같은 축제를 열고 힘 자랑 대회를 연다.
부드러운 커피와 힘센 남자,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아 더욱 이색적인 필리핀의 커피 축제 현장을 찾아간다.
□노란 손수건(KBS1 오후 8시25분)=연말행사를 마치고 민주와 상민은 호텔에서 함께 새해를 맞이한다.
민주가 상민에게 정리가 됐느냐고 다그치자 상민은 여러 가지 생각에 괴로워 한다.
한편 엄마의 병원비 때문에 고민이 많은 자영은 상민의 위로를 받지 못해 아쉬워 한다.
상민에게 바쁘더라도 엄마를 위해 병원에 한번 들러달라고 말하지만 상민은 계속 바쁘다는 핑계만 댄다.
자영은 예고 없이 상민의 회사 앞으로 찾아가고 자영을 만난 상민은 자영에게 헤어지자고 말한다.
□발견천하 유레카(KBS2 오후 7시)=스타킹은 여성들이 개성연출을 하는 데 있어서 필수적인 제품이다.
이미 한국의 스타킹 시장 규모는 1천억원을 웃돌고 있다.
그 중 시장 점유율 80%를 차지하는 고탄력 스타킹의 인기는 대단하다.
일반 스타킹에 비해 질기고 신축성이 좋아 오래 신을 수 있는데다 다리가 날씬해 보이는 효과까지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고탄력 스타킹을 발명해 대박을 터뜨린 사람을 만나본다.
그에게 고탄력 스타킹 속에 숨어있는 발명 뒷이야기도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