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의 '무배당 하이라이프 종신보험'은 40세 이후 재해로 사망하는 경우가 일반 사망의 5.2%에 불과하다는 사실에 착안, 일반 사망시의 보장혜택을 현실화한 상품이다. 메트라이프는 이 상품의 장점으로 '철저한 재정분석을 통해 고객의 필요에 맞게 설계하고 가입조건을 선택케 하는 맞춤형'이라는 점을 든다. 사망원인에 무관하게 동일한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도록 설계된 상품이지만 재해나 암, 성인병 등 가입자가 원하는 질병에 대한 보장을 10가지 특약을 통해 부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종신보험 특약 업그레이드를 도입, 제한적 업그레이드가 아닌 신규개발 또는 미가입 특약, 기존 가입된 특약까지 가입할 수 있게 함으로써 보장의 폭과 깊이를 훨씬 넓게 했다. 이 특약 업그레이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금액으로 탄력적으로 보장을 추가하게 해주는게 매력이다. 메트라이프는 또 유가족이 피보험자 사망후 보험금을 청구한 당일에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험금 청구당일 지급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회사측은 "보험을 모집한 설계사와 본사 지급조사 담당부서가 신속하게 조사를 실시해 유가족이 가장 필요로 할 때 보험금을 지급함으로써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 건강한 35세 남자가 주계약 1억1백만원, 80세납의 조건으로 가입할 경우 월보험료는 11만2천6백6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