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이 다음달 15일 공식 서명된다. 이에 따라 국회 비준이 순조롭게 이뤄질 경우 이르면 상반기 중 양국간 FTA가 발효될 전망이다. 외교통상부는 리카르도 라고스 칠레 대통령이 방한하는 다음달 15일 한·칠레 정부가 FTA 체결에 공식 서명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