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주를 생산하는 국순당이 17일 '백세주마을' 홍대점을 연다. 강남점 삼성점 신천점에 이어 네 번째 프랜차이즈 점포로 매장 면적 36평에 62석 규모다. 홍대점은 술 메뉴로는 생(生)백세주와 백세주 막걸리 칵테일 등을 갖췄으며 안주로는 해물 수제비 매운탕,쭈꾸미 잡채,떠먹는 양송이 등을 내놓는다. 개점 기념으로 고객 3∼4명의 나이 합이 1백세가 될 경우 생백세주 1병을 무료로 준다. 개점일에는 3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1만5천원짜리 안주권을 테이블당 1장씩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