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SA(크레디리요네)증권 서울지점이 현지법인으로 전환된다. 금융감독위원회는 14일 CLSA증권 서울지점의 영업을 넘겨받은 CLSA코리아증권에 대해 증권업을 허가했다. 현지법인으로 바뀐 CLSA코리아증권(대표 에드윈 루카스)은 영업기금 2백억원으로 자기 및 위탁매매업을 벌이게 된다. 크레디리요네 그룹은 서울지점을 현지법인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금감위에 증권업 허가와 영업 양수도 인가를 신청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