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전직원 대상 극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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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자산 85조원, 순이익 8천억원 등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파인 업(Fine Up) 2003' 연수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연수는 3∼6개월 진행되며 3급이상 임직원은 리더십을 기르는 '점프 업' 과정, 4급 직원은 마케팅 능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업', 5급 직원은 서비스 정신을 키우기 위한 '서비스 업' 과정을 거치게 된다.
기업은행은 "연수과정에는 혹한 속의 산행과 장애물 훈련 등이 포함돼 있다"며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를 핵심역량을 갖춘 뱅커들로 육성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유병연 기자 yoob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