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스템 구축업체인 펜타소프트는 7일 김준식 펜타시스템테크놀러지 부사장(50)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한국외국어대 정치외교학과와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대림산업과 한국IBM에서 근무해 왔다. 2001년 6월 펜타시스템에 합류,부사장과 제1사업본부장을 겸임하며 웹애플리케이션서버 시스템관리 사업전략 수립과 영업을 담당했다. 김 사장은 "우수 인재 확보와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회사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