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호 < 국토硏 국토계획실장 > 한반도가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지로 부상하기 위해선 수도권경제특구와 개성경제특구를 따로 떼어놓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두 특구간 시너지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따져봐야 한다. 수도권특구와 개성특구는 거리가 가깝다. 따라서 두 지역을 '경제벨트'로 묶을수 있다. 이렇게 되면 지역특성에 맞게 집중 육성할 업종을 정해 역할분담을 시켜야 한다. 수도권특구에는 반도체 등 첨단 산업을 유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