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셋자산운용은 내년 1월2일 임시주총을 열고 김기환 전 삼성투신운용 상무(40)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김 신임 사장은 대한투자신탁 펀드매니저 출신으로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의 상무를 거쳐 삼성투신 운용본부장을 역임했다.

그린에셋 관계자는 "주주가 바뀌면서 새로운 경영진을 선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