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2·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세계 남자프로골프 랭킹 40위로 올 시즌을 마감했다.

최경주는 30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포인트 2.65로 아시아권 선수로는 마루야마 시게키(일본·29위)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순위로 올 시즌을 마쳤다.

최경주의 올해 초 세계랭킹은 1백60위권이었다.

또 허석호(29·이동수패션)는 1백33위,김종덕(42·리빙토이)은 1백49위를 기록했다.

한국 남자골퍼가 세계랭킹 2백위 내에 3명이 든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