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30일 우수 금융 신상품 개발자 10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무배당 삼성 리빙케어 보험' 개발에 공헌한 삼성생명의 김경선 팀장이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우리은행 장철일 차장(우리 M&S통장), 삼성증권 이승돈 상무(맞춤형 금융서비스), 국민투신 이창현 팀장(베스트클릭 80/90/100 혼합투자신탁), 제일화재 정종민 팀장(운전자한정 리스크세분형상품) 등 4명이 선정됐다.

이밖에 한누리투자증권 허성무 부장(상장차익공유 유동화사채), 한국외환은행 이종면 팀장(주문형환율예약서비스), 삼성투신 김진형 선임(KODEX200 상장지수투자신탁), 교보생명 김윤석 과장(무배당 Family Account보험), 삼성화재 김민철 팀장(이륜자동차 상해보험) 등 5명이 장려상을 받았다.

허원순 기자 huh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