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원은 30일 금융시장의 고도화와 국제화 추세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법률전문인력을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변호사 2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예탁원 관계자는 이날 "현직 변호사 10명과 내년 1월 사업연수원 수료예정자 등 모두 43명이 지원하는 등 기대 이상의 관심을 보였다"며 "특히 최종 면접자 10명이 전원 면접에 참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