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출범 준비와 정치개혁 문제를 다루기 위한 임시국회가 내년 1월에 소집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정균환 총무는 21일 "아직 구체적으로 논의하지는 않았지만 필요하면 1월 임시국회 소집을 한나라당측에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이규택 총무도 "여당이 소집을 요청해 올 경우 새 정권 출범에 협력하는 차원에서 수용할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