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돌산업, 발열조끼 '온돌-큐'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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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돌산업(대표 김우성)이 발열조끼인 '온돌-큐(사진)'를 개발,시판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이 발열조끼에 2시간반 동안 충전한 담뱃갑 크기의 소형배터리 2개를 넣으며 내부온도가 섭씨 79도까지 올라가며 8시간 이상 지속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전기장판 등 기존 발열제품은 물세탁을 할 수 없지만 이 제품은 방수기능을 갖춰 물세탁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온돌산업은 이 제품에 대해 한국생활용품시험연구원으로부터 안전Q마크를 획득했다.
회사측은 2천번에 걸친 성능 및 발열 개선 실험과 1천6백여벌을 테스트했다고 덧붙였다.
온돌-큐는 추위에 장시간 노출되는 골퍼,낚시군,퀵서비스 및 야외활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
(02)666-4546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