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0일) 전쟁관련株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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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이틀째 하락하며 51선으로 밀려났다.
20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67포인트(1.28%) 떨어진 51.76으로 마감됐다.
벤처지수는 1.72포인트 내린 81.82를 기록했다.
한경코스닥지수는 27.61로 0.61포인트 하락했다.
미국증시 약세와 미국과 이라크간 전쟁불안감 등이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또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를 나타내며 장을 억눌렀다.
업종별로는 정보기기 건설 운송업만 소폭 올랐을뿐 나머지 업종은 내림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미국과 이라크간 전쟁발발 가능성이 제기되며 테크메이트 해룡실리콘 중앙석유 흥구석유 등 관련주가 급등했다.
하반기에 1천만달러 수출달성이 예상된다고 밝힌 현주컴퓨터와 행정수도 이전 수혜주로 꼽힌 대아건설이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코스닥50선물=3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10포인트 오른 73.10으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5백35계약,미결제약정은 1천1백49계약을 각각 기록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