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총무 문창극)은 20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총회를 열고 제50대 총무에 이상철 조선일보 출판국장(53)을 선출했다. 신임 이 총무는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한 뒤 73년 서울신문(현 대한매일)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85년 조선일보로 자리를 옮겨 사회부장,주간부장,정치부장,편집국 부국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