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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시황] (16일) 외국인 나흘만에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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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코스닥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29포인트(2.41%) 떨어진 52.25에 마감됐다. 지난 주말 미국증시의 하락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상승세를 이끌 모멘텀이 없어 거래소시장 움직임에 연동되며 점차 낙폭이 확대됐다. 기관은 8일째 매도 우위를 나타냈고 그동안 장을 지지했던 외국인도 나흘 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거래량과 거래대금도 전날보다 감소했다. 전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디지털콘텐츠업의 하락률은 5%에 달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일제히 약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국민카드는 충당금 적립규모 증가에 대한 우려로 6% 이상 급락했다. KTF 하나로통신 엔씨소프트 파라다이스 다음 CJ홈쇼핑 옥션 등도 3% 넘게 떨어졌다. 이루넷은 액면가 대비 1백% 배당소식으로 장중 상승세를 보인 뒤 8% 급락하며 장을 마쳤다. 반면 서울이동통신이 선상 카지노 사업 진출을 재료로 3일째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것을 비롯 로토토 사이어스 케이엠더블유 링크웨어 유니와이드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 코스닥50선물 =3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1.90포인트 하락한 73.10에 마감됐다. 거래량은 1천78계약, 미결제약정은 1천1백31계약을 각각 기록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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