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12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최근 해외선주로부터 유조선 11척과 컨테이너선 4척 등 총 15척(7척 옵션포함)을 모두 7억1천4백만달러(8천8백억원 상당)에 수주 했다"고 밝혔다. 세부내용은 영국의 BP쉬핑으로부터 115K 아프라맥스급 탱커 8척(4척 옵션포함),터키의 둔야로부터 115K 아프라맥스급 탱커 3척(1척 옵션포함),홍콩 OOCL로부터 7천7백TEU급 컨테이너선 4척(2척 옵션포함) 등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