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이 2개월 연속 올랐다. 12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1월 실업자수는 10월보다 1만명 늘어난 61만5천명,실업률은 0.1%포인트 상승한 2.7%로 조사됐다. 실업률이 2개월 연속 상승한 것은 졸업을 앞둔 젊은이들의 구직활동이 활발해진 탓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특히 15∼19세 실업률은 11.4%로 전달보다 2.4%포인트 높아졌다. 현승윤 기자 hyuns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