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이 이번주 잇달아 긴급협의를 갖고 국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반미 기류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 양국은 우선 이번주 초 외교·안보 당국간 고위급 협의를 열고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개선 방안과 여중생 사망과 같은 사고 방지책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당국자가 8일 밝혔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