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송파구 장지동 573의1 일대 부지 5만7천여㎡에 버스 4백44대를 주차할 수 있는 송파권역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를 오는 24일 준공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가 지난해 6월부터 총 2백12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만든 이 공영차고지에는 주차시설과 정비·세차시설,주유시설,천연가스 충전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서울시는 송파권역 7개 시내버스 업체와 이용 계약을 맺고 업체들의 입주가 끝나는 내년 1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