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1:04
수정2006.04.03 01:06
강석진 GE코리아 회장(63)이 이달 말 정년 퇴임한다.
강 회장은 지난 74년 미국 GE의 한국지역 사업개발 및 전략계획담당 상무로 첫 인연을 맺은 이후 83년 GE코리아 사장에 오르는 등 28년 동안 GE에서 근무했다.
후임은 이채욱 사장이 맡는다.
그는 퇴임 후 지인들과 함께 중소기업 컨설팅회사인 'CEO컨설팅그룹'을 설립해 그동안 GE에서 터득한 경영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