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세법개정 추진 발표 '法개정여부 확인해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기업이 세법 개정을 추진중이라는 정부 발표만 믿고 시행여부를 확인치 않고 부동산을 팔아 손해를 봤다면 그 책임은 주의의무를 게을리한 기업에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3부(주심 송진훈 대법관)는 3일 H사가 "정부가 발표한 시책에 따라 부동산을 팔았는 데도 법개정이 늦어졌다는 이유로 법인세를 추가 부과한 것은 부당하다"며 대전세무서를 상대로 낸 법인세부과처분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전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재정경제부가 지난 98년 6월 초 보도자료를 통해 '기업이 구조조정 차원에서 갖고 있는 부동산을 팔면 이를 비업무용 부동산에서 제외해 준다며 법인세법 시행규칙을 고쳐 98년 6월 말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것은 공식적 견해를 표명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현장 경찰 절반 줄였지만…3·1절 도심 집회 '평온'

      서울경찰청은 3·1절 연휴(지난달 28일∼이달 1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시위가 큰 마찰 없이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무단 차로 점거나 폭력 행위 등 중대한 ...

    2. 2

      송무 강자에서 종합 로펌으로 우뚝…바른의 28년 도전 [로펌의 역사]

      2000년대 초반 주요 법무법인의 합병으로 본격화된 국내 대형 로펌 시대가 25년을 맞았습니다. 개인 송사 중심에서 기업자문, M&A, 경영권 분쟁, TMT 등 전문·세분화된 법률 서비스 체계로 전환되며...

    3. 3

      정년퇴직한 직원 재고용한 회사…"이건 부당해고" 무슨 일이 [김대영의 노무스쿨]

      정년이 지난 택시기사를 촉탁직으로 고용하다 근무태만 등의 문제가 발생해 근로관계를 종료했을 경우 부당해고로 볼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제6-1행정부(재판장 황의동)는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