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건물 도로 상·하수도 전력 통신 등 도심 시설물의 입체적인 공간정보에다 과거 역사같은 시간정보까지 한꺼번에 찾아볼 수 있는 '4차원 지리정보 운영시스템 컴포넌트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3차원 공간정보와 시간정보(없어진 도심 시설물의 과거 이력)에 대한 저장 검색 분석 기술을 구현,복잡한 도심 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가능케 한다. 개발팀은 5일 오후 1시 서울 정보통신연구진흥원 교육장에서 기술이전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