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경영대상] '한미양행' .. 암반수 정수처리 제조공정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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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양행(대표 정명수)은 1967년 창업한 헬스케어 전문업체다.
지난 2001년에 문산에 제2공장을 완공해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전문업체로 새로운 발돋움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건국대 세포활성연구소 및 김찬식 유전공학연구소 등과 제휴하여 식품제조 전문성을 높이고 있으며,올 1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HACCP 지정을 받아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모든 제조공정에 투명성을 제시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식품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한미양행은 식품안전 경영활동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차별화하고 있다.
예를들어 모든 제조공정에 투명성 개념을 제시하고 있다.
지하 300m 밑에 있는 암반수를 끌어올린 물을 정수 처리하여 모든 제조공정에 사용하고 있다.
즉 정제수 이기 때문에 제조공정의 위생유지에 자신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폐수 정화시설 완비로 물을 정화하는 정제시설과 제조과정에서 생기는 폐수 등을 정화하는 폐수정화시설이 자동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한미양행 관계자는 "식품안전,식품위생,HACCP시스템 도입의 궁극적인 목적은 소비자 안전"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불량률 감소,반품감소,생산비용 절감)을 도모해 신뢰성 높은 제품을 생산하는 효과도 있다고 덧붙였다.
권영설 경영전문기자 yskw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