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우울증 환자의 주처방 약물로 잘 알려진 항우울증 치료제 '디프렉신 캅셀'을 내달 1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디프렉신 캅셀'은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s)계열의 최초 약물인 플루옥세틴 20mg제제로 현재 우울증 치료제로 전세계에서 가장 널리 활용되는 약물이다. 또 신경성식욕과항진증에도 치료효과를 보여 비만 환자들에게도 사용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