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그룹 가운데 계열사의 상장.등록비율은 현대그룹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증권은 29일 자산총액을 기준으로 14대 그룹(공기업 제외)의 상장.등록비율을 조사한 결과 평균 27.6%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현대가 50.0%로 가장 높았으며 LG(38.0%) KT.현대중공업.동부(33.3%) 한진(28.6%) POSCO(26.7%) 두산(23.8%) 현대자동차(22.2%) 삼성(21.9%) 금호(21.4%) 순이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