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작업 종사자의 피폭관리와 방사선 영향 평가 등을 총괄관리할 `국가 방사선 작업 종사자 안전관리센터'가 27일 대덕단지내 한국 원자력안전기술원내에 설립된다. 관리센터는 방사선 작업 종사자를 종합 관리하기 위한 전산시스템을 구축해 ▲종사자 개인 피폭선량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 ▲피폭 선량 예측을 위한 방사선 작업환경 평가 ▲직업별.업종별 분석 통계자료 마련.배부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는 또 국제 방사선 방호위원회(ICRP), 유엔 원자력 방사선 영향 과학위원회(UNSCEAR),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원자력기구(NEA) 등과 정보공유 체제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ci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