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오는 27일 섬유센터에서 의류업계 SCM(공급관계관리) 위원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11개 의류업체와 산업자원부 및 관련단체 등이 참가해 섬산련이 추진중인 '의류부문 SCM 시범사업'의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섬산련은 그동안 의류부문에서 대기업과 협력관계에 있는 중소기업들간 협업적 IT화 촉진을 위해 그동안 거래정보 표준화,소프트웨어 채택 등 SCM 보급사업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