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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盧-鄭 후보단일화 일정.절차 합의] 오차범위내 우열 갈려도 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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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과 국민통합21은 오는 20∼23일 양당 대통령 후보가 TV합동토론을 한 뒤 주말께 한 차례 여론조사를 실시,단일후보를 결정키로 했다. 양당 협상단은 16일 오후9시부터 17일 오전7시까지 철야협상을 벌여 이같이 합의한 뒤 국회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합의내용을 발표했다. 양측은 후보단일화 후 공동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여론조사 결과 지지도가 낮게 나타난 후보가 단일후보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대선 승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데 합의했다. ◆TV토론 일정=양당은 KBS MBC SBS 등 3개 TV방송을 통해 합동토론을 벌이기로 했다. 토론형식은 방송사의 특별편성 또는 방송사의 고정 토론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하거나 정치적 중립성을 인정받는 단체가 주최하고 이를 방송사가 중계하는 형태로 추진하기로 했다. 그러나 TV합동토론 횟수는 구체적으로 정하지 못하고 방송사측과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가급적 여러번 토론회를 개최하고 여론조사의 영향을 받지 않기 위해 연일 계속 하기로 했다. ◆여론조사 방식=양당은 TV토론 일정 등을 감안할 때 공정성과 객관성을 갖춘 5개 여론조사회사를 선정,지지율 조사를 한 다음 평균지지율이 높은 후보를 단일후보로 내세우기로 했다. 양측은 오차범위내의 결과가 나오더라도 무조건 지지율이 높은 후보를 단일후보로 선정키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지도 차이가 미미할 경우 승부를 다른 방식으로 가릴수 있는 2차적 대안도 합의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여론조사 방식은 한나라당 지지자들이 본선 경쟁력이 낮다고 생각하는 후보를 고의로 선택하는 '역선택' 가능성 등을 감안,양당이 합의사항을 일절 공개하지 않았다. ◆지지도 향방=최근의 여론조사에서 노 후보와 정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내에 놓임에 따라 처음 열리는 TV토론에서 기세를 잡는 후보가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주내 특정 후보로의 쏠림현상이 급격하게 나타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종호·윤기동 기자 rumb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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