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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오전] 2.00원 상승, "변수부재, 조정장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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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전날까지 사흘째 하락세를 보이며 2개월 최저치까지 내려섰던 기세는 주춤한 채 '쉬어가자'는 품새를 보이고 있다. 미국 달러화가 추가 약세를 보이지 않고 횡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달러/엔 환율도 큰 변동없이 119.60엔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수급상황은 크게 한 쪽으로 치우친 감이 없다. 업체 네고물량 공급은 부진하며 결제수요가 아래쪽을 버티고 있다. 1,200원 언저리의 대기수요 등을 감안한다면 1,200원은 지지될 가능성이 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2.00원 오른 1,203.00원에 오전장을 마쳤다. 전날보다 0.50원 낮은 1,200.50원에 개장한 환율은 곧 이월 과매도상태를 해소하며 차츰 상승, 10시 7분경 1,204.50원까지 올라섰다. 이후 환율은 추가 상승이 제한되며 소폭 반락, 한동안 1,202.40~1,204.00원에서 배회하다가 매도 강화로 11시 40분경 1,202.00원까지 밀렸다. 그러나 달러/엔이 다시 반등하면서 환율은 1,203.00원으로 올라 오전장을 마쳤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수급상 별다른 것은 없고 하방 경직성을 보이고 있다"며 "외국인도 순매도를 보이고 전반적으로 변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장 참가자들도 오늘은 쉬어가자는 분위기"라며 "오후에 달러/엔의 큰 변동이 없다면 1,200~1,205원에서 조정세를 이을 것"으로 전망했다. 외국계은행의 다른 딜러는 "수급상 네고물량과 결제수요가 적정하게 맞물리고 있다"며 "오늘 부각될만한 변수가 없어 오후에도 1,201~1,205원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달러/엔 환율은 낮 12시 1분 현재 도쿄에서 119.73엔을 기록중이다. 밤새 뉴욕 휴장에 이어 달러/엔은 큰 변동이 없는 가운데 일본 정부의 구두개입으로 119.50엔이 지지받고 있다. 시오카와 마사주로 일본 재무상은 이날 "엔화가 추가 강세를 보이면 개입할 수도 있다"며 "외환시장 동향을 주시할 것"이라고 언급, 달러/엔의 추가 하락을 막았다. 엔/원 환율은 같은 시각 1,004원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국내 증시의 외국인은 이틀째 주식팔자에 치우치며 같은 시각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744억원, 12억원의 매도우위를 가리키고 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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