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베트남항공이 코드 제휴(좌석 공유) 및 공동운항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은 5일(현지시간) 하노이 멜리아 호텔에서 응엔 시흥 베트남항공 회장과 전략적 제휴 협정서에 서명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로 여객 및 화물 분야에서 코드 제휴와 공동운항을 확대하고 운항 정비 등의 분야에서도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조일훈 기자 ji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