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예산결산특위는 4일 예산안조정소위를 열어 1백11조7천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항목조정작업에 착수한다. 소위는 7일까지 예산안 계수조정을 마친 뒤 8일 전체회의에서 새해예산안과 기금운용 기획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형배 기자 k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