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美NBA 데뷔 야오밍, 무득점 망신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외국인 선수 사상 최초로 1순위로 지명됐던 중국의 야오밍(22·휴스턴 로키츠)이 데뷔전에서 단 1점도 넣지 못하는 망신을 당했다. 2백26㎝의 장신 센터 야오밍은 31일(한국시간)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2002~2003 NBA 정규리그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첫 경기에서 2쿼터와 4쿼터에 모두 11분간 투입됐으나 한 점도 뽑지 못하고 리바운드 2개를 따내는 데 그쳤다. NBA에 전통처럼 내려오는 신인들의 '개막전 징크스'가 있다고는 하지만 실책 2개에 파울 3개까지 범한 것은 최고 신인답지 않은 데뷔전이었다. 휴스턴은 스티브 프랜시스가 자신의 한 경기 최다득점인 39점을 쏟아부었지만 주전들이 고르게 활약한 인디애나에 82-91로 패했다. 이날 복귀 뒤 두 번째 시즌을 맞은 '황제' 마이클 조던(39·워싱턴 위저즈)도 토론토 랩터스와의 원정 경기에 처음 나섰으나 8득점에 그쳐 이제 '아름다운 은퇴'를 준비해야 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는 우려를 낳았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금메달 3개 땄지만…한국, 종합 13위 마무리 [2026 밀라노올림픽]

      사상 최초 '분산 개최'의 역사를 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1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합 13위에 올랐다.대회 폐막식은 23일 오전 4시30분(한국시간)부터 이탈리아 베로나 아레나에서 열렸다. 2006년 토리노 대회 이후 20년 만에 이탈리아에서 개최한 이번 올림픽은 사상 최초로 대회명에 두 개 지명이 표기됐다. 약 400㎞ 떨어진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선 지난 7일 동시에 개회식이 진행됐고, 개최지를 크게 묶는 클러스터만 4곳, 선수촌도 6곳에 마련됐다.폐회식이 열린 베로나는 밀라노에서 동쪽으로 약 150㎞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서기 30년 지어진 베로나 아레나는 고대 로마 검투사가 맹수와 대결을 벌였던 원형투기장으로, 200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오페라 공연으로 막이 오른 폐회식은 개최국 이탈리아의 국기가 게양된 뒤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 국기를 시작으로 참가국 국기가 이탈리아 알파벳 순서로 등장했다.한국은 최민정과 황대헌이 기수로 태극기를 흔들며 22번째로 입장했다. 밀라노에서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과 1500m 은메달을 획득한 최민정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올림픽 무대 은퇴를 선언했다.최민정은 폐회식을 앞두고 조직위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기수를 예상하지 못했는데, 의미 있고 멋진 역할을 맡으며 마무리할 수 있게 돼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2개의 메달을 추가, 올림픽 개인 통산 7개의 메달을 목에 건 최민정은 진종오(사격), 김수녕(양궁), 이승훈(스피드스케이팅·이상 6

    2. 2

      [포토] 손흥민, 메시와 첫 맞대결…MLS 개막전 승리 이끌어

      손흥민이 소속된 미국 프로축구팀 LA FC와 리오넬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가 22일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2026시즌 개막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는 손흥민의 활약으로 LA FC가 3-0으로 승리했다. 경기 시작 전 손흥민과 메시가 악수하고 있다.AFP연합뉴스

    3. 3

      한국 선수단 공식일정 마무리…'다관왕' 김길리 MVP 선정 [2026 밀리노올림픽]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공식 일정을 마쳤다.뉴스1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 위치한 코리아하우스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을 열었다.이 자리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선수단 40여명이 참석했다.유승민 회장은 "올림픽이라는 세계적인 무대에서 태극기를 가슴에 달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선수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수경 선수단장은 "성적을 넘어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도전한 (선수들의) 모든 순간이 값진 경험이 됐기를 바라며,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은 6개 종목에 71명이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 등 모두 10개의 메달을 땄다. 전통적으로 강했던 쇼트트랙뿐 아니라 설상종목에서도 활약한 점이 고무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현지 취재기자가 뽑은 최우수선수(MVP)로는 쇼트트랙 김길리가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 유일의 ‘다관왕’으로, 여자 3000m 계주와 개인전 150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헀다. 또 1000m에서도 동메달을 땄다.김길리는 MVP 수상 직후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응원해 주신 분들 덕분에 버틸 수 있었고 앞으로 더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빙상 선수들을 중심으로 한 선수단 본단은 폐막식 다음 날인 현지시간 23일 귀국길에 오른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