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중공업이 출자전환을 통한 차입금 상환을 위해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통일중공업은 46억2천6백만원 규모의 보통주 92만5천390주(액면가 5천원)를 유상증자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주권은 내달 2일 교부돼 거래소 시장에 4일 상장될 예정이다. 배정대상자는 정리담보권 및 정리채권자인 케이엘인베스트먼트제삼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