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경제의 성장엔진이 수출에서 내수로 바뀌고 있다.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AWSJ)은 28일 "지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아시아지역의 소비지출이 꾸준히 증가해 경기회복을 이끌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AWSJ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가계부채는 크게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며 낙관적인 전망도 내놨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