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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와우 베스트 프로그램] (26일) '주말특집 증시전망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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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특집 증시전망대(오전 9시)=지난 한 주간의 경제·증권 소식을 다양한 각도로 조명한 경제 매거진 프로그램이다. 한주 간의 증시이슈도 분석한다. ◇부동산 와이드(오후 1시)=이코노미스트의 이상건 재테크 전문기자와 지혜나 앵커가 출연,알찬 부동산 매물과 투자전략을 재미있게 알려준다. ◇新(신)증권특강 고수열전(오전 11시)=한경와우 인터넷방송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샤프슈터에게 기본적인 투자교육과 사례별 실전기법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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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고 잃는 게 더 나으리라 [고두현의 아침 시편]

       사랑하고 잃는 게 더 나으리라                     앨프리드 테니슨난 부러워하지 않네, 어떤 감정 상태에서도고결한 분노를 상실한 포로와새장 속에서 태어나여름 숲을 전혀 경험한 적 없는 방울새를.난 부러워하지 않네, 시간의 들판에서제멋대로 살아가며죄의식에 얽매이지 않고양심이 한 번도 깨어난 적 없는 짐승을.부러워하지 않네, 스스로 복되다 여길지라도사랑의 서약을 해 보지 않은 가슴나태의 잡초 속에 갇혀버린 마음아무것도 하지 않음으로 갖게 되는 휴식을.난 진실로 믿네, 무슨 일이 닥치든가장 깊은 슬픔 속에서도 느끼네.사랑하고 잃는 게한 번도 사랑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는 것을.----------------------------------영국 시인 앨프리드 테니슨의 유명한 시입니다. 이 시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것은 “사랑하고 잃는 게/ 한 번도 사랑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는 마지막 구절이지요. 이 애틋한 문장 뒤에는 한 남자의 청춘을 송두리째 앗아간 상실과 17년 동안 이어진 애도의 서사가 숨겨져 있습니다.이야기의 첫 무대는 1829년 케임브리지 대학교입니다. 내성적인 기질의 청년 테니슨 앞에 사교성 좋고 두뇌가 명석한 아서 헨리 핼럼(Arthur Henry Hallam)이 나타납니다. 둘은 순식간에 서로를 알아봤습니다.핼럼은 테니슨의 시적 재능을 가장 먼저 발견한 지지자였고, 테니슨은 그런 핼럼을 “나의 절반”이라고 불렀습니다. 핼럼이 테니슨의 여동생 에밀리와 약혼하면서 두 사람의 우정은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그들에게 미래는 찬란한 금빛이었지요.그런데 마른하늘에 날벼락이었습니다. 1833년 가을, 핼럼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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