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화섬,93% 감자..액면가 5백원으로 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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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화섬이 93.3% 감자를 실시한다.
금강화섬은 오는 12월9일을 감자기준일로 보통주 15주를 1주로 병합하는 방법으로 8천448만9천496주를 감자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감자후 자본금은 30억1천7백만원으로 줄어들게 된다.감자승인을 위한 주총은 11월8일 개최되며 구주권 및 채권자이의 제출기간은 11월9일부터 12월9일까지이다.
신주권은 12월26일 교부될 예정이다.
한편 금강화섬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주식액면가를 5천원에서 5백원으로 분할하기로 했다.
금강화섬은 최근 사업년도 당기순손실이 특별이익 및 외화평가이익 추가발생으로 전년에 비해 47.7%(198억5천7백만원) 줄어든 217억7천9백만원을 기록했다.
또 경상손실은 313억4천7백만원으로 전년보다 149억3천8백만원(32.3%) 감소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