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체텔레콤(DT)이 론 좀머 전 회장의 후임으로 반도체업체 인피니언의 최고경영자(CEO)인 울리히 슈마허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이 21일 보도했다. 슈피겔은 그러나 "기존에 영입설이 나돈 3명은 물론 새롭게 떠오른 슈마허조차 DT의 영입제의를 받아들일 것인지는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