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젼텔레콤은 10일 중국 차이나텔레콤에 대한 VDSL 공급계약 추진과 관련 "더 이상 본건에 대한 협상을 진행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비젼텔레콤측은 차이나텔레콤측이 비젼텔레콤의 중국내 법인이 장비공급업체로 선정될 당시의 공급조건을 깨고 불리한 조건으로 제품 공급을 요구,이같이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