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남자 58㎏급 김대륭과 78㎏급 오선택,여자 51㎏급 임수정과 67㎏급 김수옥이 금메달에 도전한다. 김대륭은 우승이 무난할 전망이지만 고교생 임수정은 경험이 부족한 게 단점이다. ▲하키 한국 출신 김창백 감독이 사령탑을 맡은 중국을 상대로 금메달을 다툰다. 올해 챔피언스트로피를 품에 안은 중국은 풀리그에서 한국을 2대0으로 꺾어 객관적 전력상 한수 위다. ▲배구 24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는 남자배구가 숙적 일본과 4강전을 갖는다. 한국은 최근 2년간 일본에 한 번도 패한 적이 없지만 일본 전력도 만만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