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야간증시(ECN)에서는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나왔다. 기라정보통신이 매도잔량 1위 종목이었으며 미래산업 신성이엔지등에도 "팔자"주문이 몰렸다. 매수잔량 상위종목으로는 20만주의 "사자"잔량이 쌓인 한국토지신탁이 1위에 올랐으며 그 다음은 에이디칩스 하이닉스반도체 디피아이 일진등의 순이었다. 오전장의 투자심리 불안이 지속되면서 전반적으로 매도주문이 우세했다. 이날 거래가 가장 활발한 종목은 하이닉스였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