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는 IBM 등에 이어 세계 7위의 BPM 벤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워크플로우 기반의 BPM 벤더로는 스태프웨어에 두번째에 랭크됐다. 이는 세계적 리서치 기관인 미국의 에이버딘(Aberdeen Group)이 지난해 전 세계 BPM(기업체 업무프로세서 관리) 솔루션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2001년도 시장 점유율을 조사한 결과. BPM솔루션 분야는 미국을 중심으로 IT 투자의 가장 우선 순위를 두고 있는 분야로 핸디소프트의 BPM솔루션인 워크플로우 제품에 대한 수요 및 매출 증대에 유리한 상황이라는 것. 핸디소프트 관계자는 "3/4분기에 들어 경영환경이 조금씩 호전되고 있으며 특히 미국 현지 법인의 영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