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박동화(朴東華.55) 차관보가 사표를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박 차관보는 오는 11월 이사장 임기가 만료되는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자리로 이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차관보는 전북고창 출신으로 73년 기술고시(토목직.7회)로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뒤 건설안전심의관, 도로국장,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광역교통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연합뉴스) 류성무기자 tjd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