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연5.31%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3년 만기) 금리는 전일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연6.01%,BBB-등급도 0.01%포인트 오른 연9.85%로 장을 마쳤다. 지속되는 미국 경기지표의 부진 발표와 증시침체 영향으로 채권시장은 강세로 출발했다. 이후 증시안정기금 투입을 검토하겠다는 정부의 증시안정대책이 나오고 주가가 오름세로 반전하면서 채권수익률은 보합권으로 돌아왔다. 9월에도 수출호조세가 이어졌다는 소식이 매수세를 제한했다. 통안증권 2년물 8천7백50억원어치가 연5.35%에 낙찰됐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