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역사상 첫 여성 장성이 부임했다. 주한미군은 1일 자네트 K 에드먼즈 준장이 최근 경북 대구의 19전구지원사령부 사령관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75년 8월 소위로 임관한 에드먼즈 준장은 간부후보생 출신으로 독신이다. 85년 19지원사에서 군수참모로 일한 적이 있고 19지원사 부임 전에는 미 육군성 군수참모본부에서 근무했다.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