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컴이 방송 외주 제작과 인포머셜에 이어 영화 사업에도 신규 진출한다. 휴먼컴은 영화진출의 첫번째 프로젝트로 강제규필름과 몽정기를 공동제공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휴먼컴은 이 영화의 예상 제작비 18억원 중 3억원을 프로젝트 파이낸싱 형식으로 참여한다. 휴먼컴측은 오는 10월 말 솔루션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전문회사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