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투어골프(주)는 평일 수도권 소재 6개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는 'VIP레저회원권'을 계좌당 4백92만원에 분양한다.
회원이 되면 10년 동안 지정된 골프장을 평일에 회원그린피를 내고 이용할 수 있다.
10년 후 입회금 중 2백50만원을 반환받는다.
☎(02)563-3119
테일러메이드가 무신사와 함께 On the way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테일러메이드 X 무신사 On the way 컬렉션'은 온·오프라인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를 이용하는 골퍼를 겨냥해 제작됐다. 퇴근 후, 주말 저녁 등 친구·연인과 함께하는 일상에 녹아있는 골프 라이프를 표현한 컬렉션으로 일상에서 쉽고 가볍게 어반 골프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모빌리티(경량성)를 핵심으로 한 편리성이 특징이다. 여기에 리플렉티브(재귀반사)와 블루 컬러 포인트로 유니크함과 영 제너레이션 골퍼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테일러메이드 X 무신사 On the way 컬렉션은 스탠드백, 보스턴백, 토트백, 파우치, 모자, 장갑, 볼 마커 등 총 11개의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스탠드백 2종은 경량 슬림 설계와 다양하고 넉넉한 수납으로 실용성을 강조했다. 4분할 투입구, 골프화 수납 가능한 앞포켓, 물병 포켓, 5개의 지퍼 포켓으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퍼포먼스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 경량성, 발수 기능은 물론 테일러메이드 헤리티지 로고와 세련된 컬래버레이션 로고 디테일로 유니크함을 더했다. 다리 부분에는 블루 컬러 포인트가 적용됐다.보스턴백은 하단 골프화 수납 포켓과 탈부착 가능한 어깨끈이 있어 골프와 여행 및 일상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2가지 사이즈로 출시된 토트백은 스포티한 감성의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과 가벼운 소재로 범용성 있게 사용할 수 있다. 파우치는 오리지널 파우치, 신발 파우치, 볼 파우치 등 3종으로 출시됐다. 모자는 볼 캡, 버킷 햇 두 가지다. 톤온톤 컬러의 컬래버레이션 로고와 메인 로고 디테일로 포인트를 더했다. 가죽 장갑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는 2024년 파리 올림픽 기간 운영될 ‘오메가 하우스’를 공개했다. 파리 오메가 하우스는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로서의 오메가 브랜드 역할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된다.파리 오메가 하우스는 오르세 미술관에서 가까운 메종 데 폴리테크니시앙의 호텔 드 풀프리에 위치한다. 이곳은 자연 채광이 가득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울창한 야외 정원 테라스가 갖춰져 있다. 오메가는 지난 92년간의 브랜드 역사를 파리 오메가 하우스에 고스란히 담아 올림픽 타임키퍼로서의 역할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에게 올림픽의 에너지와 흥분을 그대로 전할 계획이다.실제로 오메가 하우스는 파리 중심부에 위치해 초청된 게스트와 VIP 그리고 선수들을 위한 안식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파리 오메가 하우스 방문객들은 낮에는 휴식을 취하며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올림픽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밤에는 유명 인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다.오메가는 2012년 런던 올림픽 때 처음으로 오메가 하우스를 선보였으며, 2016년 리우 올림픽 때도 오메가 하우스를 공개한 적 있다. 오메가는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파리 오메가 하우스 역시 올림픽을 즐기는 모든 사람들에게 또 하나의 새로운 장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레이날드 애슐리만 오메가 사장 겸 CEO는 “우리는 전 세계 친구들과 올림픽을 공유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림픽은 마법과 같은 경험이고, 오메가 하우스는 그 시간을 함께 축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한편 오메가는 1932년 LA 올림픽을 시작으로 30번의 올림픽 공식 타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박지원(28·서울시청)에게 재차 반칙을 범해 '팀킬 논란'을 빚었던 황대헌(25·강원도청)이 "저 그렇게 나쁜 사람 아니다"라는 심경을 29일 밝혔다.황대헌은 이날 공개된 KBS 인터뷰에서 "힘들었지만 많이 생각하고 있고, 또 많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황대헌은 고의로 반칙을 저지른 게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 대회(세계선수권)는 저에게도 되게 중요한 대회이기 때문에 절대 고의적으로 그렇게 (반칙)하지 않았다"며 "정말 (플레이 방식을) 개선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그는 "개인적으로도 (박지원에게) 연락을 몇 번 취했는데, 그렇게 좀 잘못된 언론 보도가 나가서 이게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었던 것 같다"고도 했다. 박지원에게 사과의 시도조차 하지 않은 것처럼 오해할 수 있는 보도가 있었다는 것.그러면서 "이제 문제점들을 많이 찾았고, 많이 실패를 했기 때문에 그만큼 레이스를 할 때 완성도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앞서 황대헌은 지난달 열린 세계선수권 대회를 비롯한 여러 경기에서 박지원을 상대로 재차 반칙을 범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세계선수권 1500m·1000m 결선에서 충돌한 탓에 박지원은 금메달을 따지 못했고, 황대헌은 반칙으로 실격됐다.스포츠팬들의 지탄을 받던 황대헌은 결국 지난 22일 박지원을 만나 사과했다. 황대헌 소속사는 "황대헌과 박지원이 만나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지난 상황들에 대해 황대헌은 박지원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고 전했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