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기업인 퍼스텍[10820]은 삼성테크윈[12450]이 터키에 수출하는 국산 신형 자주포(K-9)에 구동제어기와 전기장치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공급물량은 자주포 24문 분량이며 계약기간은 2004년 4월30일까지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기자 rhd@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