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2·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14일 미국으로 돌아가기에 앞서 13일 'X캔버스 아마추어초청 골프대회'에 나가 일반골퍼들을 상대로 골프클리닉(사진)을 실시했다. LG전자 주최로 강촌CC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여성골퍼 1백80여명이 참가했다. 최경주는 지난달 28일 입국,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것을 비롯해 스폰서인 슈페리어와 테일러메이드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참가,국내 골프팬들과 만났다. 최경주는 오는 19~22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탬파베이클래식에 출전한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